왕의재정학교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인생의 터닝포인트란?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누군가의 인생 궤적에 중대한 변화나 전환을 나타내는 특정 사건, 결정 또는 실현을 의미해요. 이러한 순간은 대부분 개인의 심오한 변화로 이어지며 개인의 미래 과정을 크게 바꿀 수 있어요.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인생을 바꾸는 결정
직업 선택, 결혼이나 이혼 결정, 새로운 국가로의 이주 등은 개인의 삶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결정이에요.
중요한 사건
심각한 질병에서 살아남거나, 큰 사고를 당하거나, 많은 돈을 받는 등의 경험은 인생의 관점과 우선순위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어요.
개인적 실현 및 성장
개인의 가치, 정체성 또는 목적이 명확해지는 순간은 삶의 모든 외부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깊은 내부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요.
관계
가족, 친구, 파트너 등 중요한 관계를 맺거나 끊는 것은 개인의 발전과 삶의 선택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취업 기회
새 직장을 구하거나, 사업을 시작하거나, 실직하는 것은 개인의 재정적 및 직업적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전환점은 계획된 것일 수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지만,
모두 개인의 삶에서 뚜렷한 ‘이전’과 ‘이후’를 만들어낸다는 공통된 특징이 있어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전혀 계획되지 않았지만, 뚜렷한 “이전”과 “이후”를 만들어낸 사건은 바로 왕의 재정학교랍니다. 요금엔 회귀물이 엄청 인기 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절대로 왕의 재정학교를 만나기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감사한데요.
왕의 재정학교에서 배운 것을 공유하고 싶은 글을 써야겠다고 맘을 먹고 실제로 이렇게 글을 쓰기까지고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모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지만, 왕의 재정학교가 저를 바꾸고, 우리 가정을 바꿔주고, 저를 통해 저의 주변까지도 바꾸고 있는 것을 실감하며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어요.
두서없이 즉흥적으로 마음이 가는 대로 왕의 재정학교에서 배운 것을 공유하고자 해요. 마음만 앞서서 글이 매끄럽지 않고 서툴겠지만 이해해 주세요.
왕의 재정학교를 만날 즈음
2014년 12월
만성 골반통염으로 6개월이상을 통증으로 시달리다가 자궁적출 수술을 했어요.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고, 마침. 사업을 시작한 남편과도 관계가 여러 가지로 소통의 부재와 마찰로 불편했었어요.
2015년 2월
지인이 보내준 김미진 간사님 왕의 재정 유튜브를 처음으로 보게 되었는데요. 50억의 빚을 4년 반 만에 갚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왕의 재정학교 워크북세트를 구매해서 혼자 재정훈련을 해보기 시작했어요.
뭔가 가능성을 발견한 느낌이었고, 나에게 있는 재정의 압박을 덜기 위해 처음엔 이것저것을 팔아 빚을 갚아보기도 했지만, 곧 이내 빚은 줄지 않았고 지출을 적는 가계부만 열심히 쓰다가 내린 결론은 “김미진 간사님이니까 가능했던 거구나, 아무나 되는 건 아니었어!”로 끝내버리고 포기했어요.
그리고 그 후 4년을 그냥 저냥 의미 없는 지출 가계부만 쓰는 것으로 안위를 삼는 시간이 흘렀어요.
2018년 가을쯤
2015년 2월에 전세 계약을 한 아파트가 4년 사이에 3배의 고공행진으로 다음 계약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요.
당시 아이들 교육에 집중한 나머지 갑자기 이사하게 된 아파트가 너무 노후되어 있어서 들어가면서 도배, 페인트칠, 싱크대를 공사하고 4년 계약을 했었어요.
그 전세 계약이 만료가 다가올수록 대출을 더 받을 수 없는 상황과 대출을 받아도 이자를 낼 수 없을 거 같은 소득에 대한 두려움. 또 첨에 그 집을 사라고 할 때 왜 안 샀는가에 대한 후회로 마음이 복잡했던 상황이었어요.
그때 마침 만난 지인에게 전세가가 너무 비싸서 다음 계약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라고 고민을 말했더니, 그분의 대답이 “대출이 많아요? 나는 가진 것도 없지만 대출도 없어서 편하다” 하시더라고요.
“아니 요즘 세상에 대출이 없다고요? 서울에서 사는데 집이 얼마에 있어요?”라고 반문하니 그분이 “나는 LH에서 해주는 임대주택에 살아요” 저소득층이라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내 뇌리에는 그냥 박히는 말이 ” 나는 가진 것도 없지만 대출도 없다.” 그 말이 계속 뇌리에서 맴돌기 시작했어요.
2018년 겨울
성가대 옆에 있던 집사님이 왕의 재정학교를 직접 다니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가까이에 실제로 다니는 사람을 보니 신기했고, 그분의 말도 안 되는 광신자 같은 행동은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어요.
그 당시 제 눈에 그렇게 보였으나 나중에 알게 된 것은 그녀는 재정 훈련을 신실하게 받고 있었어요.
2019년 3월
성가대 집사님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으로 꿈만 같던 15기 왕의 재정학교에 입학했어요.
그리고 첫날부터 저는 그동안 살아왔던 가치관을 다 깨뜨리는 사건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왕의 재정학교를 통한 변화
저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에요.
저는 크게 사업을 하다가 망한 것도 아니고, 집에 빨간딱지가 붙여진 적도 없고, 누구를 사기 친 적도 없지만, 사기를 당한 적도 없고 아주 평범한 한 가정의 아내이며, 두 아들의 엄마이고, 평생 맞벌이로 살아온 평범한 사람이에요.
다만 저의 내면에는 끊임없는 갈망이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로 살면 행복할 거다.” “부자로 살면 아이들이 하고 싶다는 걸 다 해줄 수 있을 거야” “좋은 집과 좋은 차를 가지고 싶다.” “내가 부자가 된다는 것은 나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야”라는 생각이 많았던 부자에 대한 갈망이 있었어요.
그런 생각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이렇게 평범한 사람도 왕의 재정학교를 만나면 삶이 완전히 바뀐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터넷에는 큰 부자들의 성공담이 많이 있잖아요.
그러나 저처럼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변화되는 삶이 그 크기가 크고 작음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 자체가 엄청난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그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를 있게 해준 왕의 재정학교에 감사드려요.